▲ 울리 슈틸리케/사진=KF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생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p align="left">슈틸리케 감독은 19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세미나에서 "독일과 멕시코 등 강팀이 같은 조에 속했지만 조별리그만 잘 통과하면 멀리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align="left">슈틸리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피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 "독일은 선수 소집에 어려움이 있고 멕시코는 가장 준비가 잘 돼 있는 강팀"이라고 경계했다.
기대를 모으는 신태용호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이스캠프가 차려지는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한국은 현지에서 13일 가량 현지 적응 및 전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이라크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갖고 30일에는 스웨덴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피지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살바도르로 이동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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