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민안전처와 대전시로부터 관내 8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표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서구청사를 비롯해 ▦가수원주민센터 ▦갈마1동주민센터 ▦관저동 문예회관 ▦서구 노인복지회관 ▦도마실 국민체육센터 ▦월평1동 공영주차장 전용빌딩 ▦탄방동 문화원 등이다.
국민안전처는 주민에게 내진 설계 또는 보강된 건축물 정보를 제공, 대규모 지진 발생 때 안전대피 유도 및 내진 보강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진 안전성 표시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