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 스님.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제4기 화쟁위원회가 1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어 도법 스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법 스님은 제1기 화쟁위원회부터 네 차례 연속 화쟁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제4기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과 조성택 고려대 교수가, 총무위원에는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인 혜조 스님이 선출됐다. 앞서 조계종은 제4기 화쟁위원으로 도법 스님, 흥선 스님, 혜조 스님, 조성택 교수를 비롯해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중앙종회 차석부의장 오심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 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정관 스님, 김용현 동국대 교수, 김점란 붓다의대화 연구소장, 이창곤 한겨레 선임기자, 정웅기 사부대중위원회 총괄처장 등 19명을 위촉했다.

2010년 발족한 화쟁위원회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 관련 중재 등 갈등과 대립의 현장에서 대화와 합의를 도출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김혜영 기자 sh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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