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21ㆍ넵스)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시즌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고진영은 실력뿐 아니라 우승을 향한 자신감 넘치는 컬러로 필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모든 라운드에 파란색과 흰색의 경기복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와이드앵글은 고진영의 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BMW 브랜드 마크 색상과 동일한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 색상으로 상의와 하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더불어 우승 재킷인 흰색과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고진영의 우승에 대한 염원을 현실로 이루는데 기여했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맞게 상의로는 반팔 티셔츠에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청량감을 제공하는 냉감 소재를 착용했고, 하의는 활동하기에 편하도록 신축성 높고 편안한 긴 바지를 입었다.
2년째 고진영 선수의 의류를 후원하는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고진영 선수의 대회 우승 의지가 강했던 만큼 BMW 로고인 파란색과 흰색 컬러로 복장 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는 한편, 더운 날씨에 체력이 지치지 않도록 기능성 부분에도 신경 썼다”라며 “고진영 선수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컨디션과 이미지를 고려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최고의 제품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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