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사진=유로 2016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포르투갈)가 자신의 부상 상태에 대한 주위의 걱정을 가라앉혔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팬들께 모든 게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훨씬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그는 "감사하다"면서 "포르투갈 만세"라고 외쳤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7분 상대 팀 디미트리 파예(29)와 왼쪽 무릎 안쪽을 부딪치는 부상을 당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호날두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레알 마드리드의 첫 2경기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셀타 비고전에 호날두가 결장할 것이라 전했다. 호날두는 적어도 9월 12일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현장] 'W'로 뭉친 한효주-이종석, 주사위 던진 신개념 로맨스
[인터뷰] FT아일랜드 '어렵게 열린 2막, 앨범마다 새로운 역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