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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파견 선수단, 미국 555명-중국 4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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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파견 선수단, 미국 555명-중국 416명

입력
2016.07.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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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로고/사진=리우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과 중국이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400명이 넘는 선수단을 파견한다.

미국 NB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미국이 이번 대회에 555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28개 종목 중 핸드볼을 제외한 27개 종목에 선수단을 내보낸다. 미국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 역대 최대인 647명을 출전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NBC 스포츠는 "중국은 416명의 선수를 리우 올림픽에 출전시킨다"고 덧붙였다. 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599명 이후 최대 규모다. 중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375명을 파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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