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는 서귀포 감귤주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회사로, 감귤발효주인 ‘혼디주’를 개발했다.
혼디주는 제주도내 감귤연구소에서 감귤발효에 성능이 우수한 효모를 특허개발하고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감귤주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해 탄생한 제품이다.
혼디주 제조에 사용되는 감귤은 제주도내 감귤재배 최적지인 서귀포시 남원읍 농업회사법인에 출자한 14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있다. 공장이 감귤농장단지내에 위치해 수확 후 운송시간과 운송거리가 짧아 농축이나 장기 보관할 필요가 없다. 입하 후엔 껍질을 수작업으로 벗겨 즉시 즙을 짜고 발효조로 옮겨 발효시킴으로써 이물질이나 껍질 등에 잔존하는 유해성분들이 들어가지 않는다.
혼디주는 저온장기발효에 성능이 뛰어난 특허효모를 감귤연구소와 합동으로 순수 배양해 사용하고 있다. 또 오염이나 공기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저온장기발효법, 정밀여과법, 순간살균법, 장기숙성법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향미의 감귤주를 만들고 있다.
혼디주는 천연구연산, 미네랄, 플레이보노이드 성분들이 풍부하며 감귤의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감칠맛이 뛰어나다. 알콜도수는 12도, 용량은 33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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