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왼쪽)와 에데르/사진=유로2016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16 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좋은 일에 쾌척했다.
<p align="left">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으로 받은 상금 27만5,000 파운드(약 4억1,000만원)를 전액 어린이 암 재단에 기부했다.
<p align="left">호날두의 착한 선행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는 2014년 10개월 된 갓난 아기의 뇌수술을 지원하는 등 이제까지 기부 총액이 1,000만 파운드(15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p align="left">한편 호날두는 지난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전반 중반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빠졌음에도 연장 접전 끝에 에데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격침시키면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맛보는 감격을 누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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