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차 고객 대상 선상 페스티벌
28~31일‘야(夜)밤의 콘서트’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오는 20일 코레일과 함께‘제주 내일로와 레일쉽(열차+선박) 고객’을 대상으로‘씨스타크루즈호 선상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상 페스티벌에서는 ▦K-POP 댄스경연 대회 ▦사진 콘테스트 ▦문자 찾기(씨월드‘S’/내일로‘R’) ▦3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특히 이날은 다도해 해상의 낭만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 테라스에서 특별한 치맥파티(100명 한정)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씨월드는 여름 휴가철에 목포~제주 항로를 이용한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씨스타크루즈호와 함께 하는 ‘야(夜)밤의 콘서트’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고 섹스폰과 트럼펫 공연을 진행한다.
또 22일부터 산타루치노호 예약고객(4인 이상)에게는 제주유명 관광지 무료입장권 2매를 증정하는 한편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씨스타크루즈호를 이용한 고객 3명에게 매일 치킨 한 마리와 생맥주(500cc)을 제공한다.
씨월드 이혁영 회장은“무더운 여름 밤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최고의 여객시설로 최고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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