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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휴지 사러 국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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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휴지 사러 국경을 넘어….

입력
2016.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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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상대로 한 국민소환 투표제 문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난 1월 이후 3번째로 국가경제 비상사태를 연장했다. 기본적인 생필품 및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혹독한 생활속에서 치안마저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밀수를 막기 위해 차단했던 국경지대인 산 안토니오 델 타치라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이날 수 천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몰려와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국경도시 쿠쿠타로 건너가 휴지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후 되돌아왔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경찰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쿠쿠타로 가서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수천명의 베네수엘라 주민들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유가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상대로 한 국민소환 투표제 문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난 1월 이후 3번째로 국가경제 비상사태를 연장했다. 기본적인 생필품 및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혹독한 생활속에서 치안마저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밀수를 막기 위해 차단했던 국경지대인 산 안토니오 델 타치라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이날 수 천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몰려와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국경도시 쿠쿠타로 건너가 휴지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후 되돌아왔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경찰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쿠쿠타로 가서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수천명의 베네수엘라 주민들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유가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상대로 한 국민소환 투표제 문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난 1월 이후 3번째로 국가경제 비상사태를 연장했다. 기본적인 생필품 및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혹독한 생활속에서 치안마저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밀수를 막기 위해 차단했던 국경지대인 산 안토니오 델 타치라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이날 수 천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이곳으로 몰려와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국경도시 쿠쿠타로 건너가 휴지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후 되돌아왔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콜롬비아의 쿠쿠타로 향하려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산 안토니오 델 타키라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위해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콜롬비아의 쿠쿠타로 향하려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산 안토니오 델 타키라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위해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한 화장지등을 손수레에 싣고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한 화장지등을 손수레에 싣고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위해 이동하던 중 콜롬비아 경찰의 도움을 받고 있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위해 이동하던 중 콜롬비아 경찰의 도움을 받고 있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전 콜롬비아 경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전 콜롬비아 경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전 콜롬비아 경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되돌아오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쿠쿠타에서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기 전 콜롬비아 경찰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귀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쿠쿠타에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귀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 쿠쿠타에 온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한 상점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 쿠쿠타에 온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한 상점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은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콜롬비아의 쿠쿠타의 한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콜롬비아와의 국경이 해제된 17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은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콜롬비아의 쿠쿠타의 한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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