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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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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 촬영

입력
2016.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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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KBS2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난 17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내달 방송될 이 드라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를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다. 차인표, 이동건, 최원영, 현우가 주연을 맡았고 신구, 김영애, 라미란, 조윤희, 오현경 등이 가세했다.

제작진은 "연기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연기자들이 총집합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흥행을 자신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는 오는 8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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