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살로 이과인/사진=이과인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의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SSC 나폴리 소속으로 대활약했던 이과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폴리와 직접 만나 향후 협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는 건 이과인에 대한 바이아웃 비용으로 현지에서는 9400만 유로(약 1186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이과인 이적 절대 불가 입장이었던 나폴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36골을 몰아치며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른 이과인은 유벤투스 외에도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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