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이진/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이진21ㆍ삼천리)이 우승 못지않은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2억원 상당의 최고급 BMW 차량을 획득했다.
최이진은 17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ㆍ6,62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4라운드 16번홀에서 기적 같은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이 홀은 165야드(151m) 거리로 최이진이 획득하게 된 BMW 750Li xdrive 차량은 부가세 포함 1억9,200만원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2013년 KLPGA에 입회한 최이진이 지난해까지 거둔 정규 투어 상금 총액은 484만5,000원(12개 대회)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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