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태/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올림픽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송주훈(22ㆍ미토 홀리호크)이 부상으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송주훈이 전날(16일) 리그 경기 도중 왼쪽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대체 선수로 김민태(23ㆍ베갈타 센다이)를 발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신태용호의 중앙 수비를 담당해왔던 송주훈은 전날 일본 J2리그 FC기후전에서 전반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신태용호는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민태를 대체 발탁하기로 결정 내렸다. 김민태는 187cm, 78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미드필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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