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페즈/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p style="margin: 0cm 0cm 0pt;">[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시즌 개막 후 20경기 무패 행진을 계속했다.
<p style="margin: 0cm 0cm 0pt;">전북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개막 후 11승9무를 기록, 개막 후 최다 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p style="margin: 0cm 0cm 0pt;">전반 이종호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던 전북은 후반 17분 김보경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로페즈의 오른발 슛으로 제주 골문을 열어 승점 3을 획득했다.
<p style="margin: 0cm 0cm 0pt;">전남 드래곤즈는 최하위 수원FC와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연달아 넣으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는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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