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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납량특집 정준하로 통했다

입력
2016.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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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납량특집 ‘귀곡성’에서 정준하가 귀신 체험을 하며 혼비백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출처 무한도전 트위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납량특집이 이번에도 통했다.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귀곡성’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개그맨 양세형이 합세해 MBC의 사극 세트장에서 귀신 체험을 했다. 이들은 지난 주 퀴즈대결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각자 상중하 단계로 나눠 귀신의 집을 꾸몄다. 귀신의 집에 초대된 멤버들은 세 번 이상 비명을 지르면 탈락하게 되는 것. 한 멤버가 귀신의 집을 방문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한 데 모여 그의 비명 소리를 감상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정준하였다. 그는 상급의 아이템으로 유재석이 꾸민 귀신의 집에서 괴성을 지르며 자지러졌다. 천장에서 떨어진 귀신에 놀라고 자신을 덮치려는 귀신을 보고 혼비백산했다.

정준하의 괴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상급의 공포를 준비한 하하가 꾸민 귀신 집에선 공포에 질린 ‘표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무덤 귀신 단계에서 기겁한 그는 “진짜 이런 거 못할 것 같다”며 울먹였다. 사진을 찾아야 하는 미션 수행은 이미 불가능했다.

결국 정준하와 유재석이 함께 하하의 집에서 사진을 찾는 데 합심했다. 그러나 공포에 떤 정준하는 “으아아아아!”를 연발하며 귀신으로 분장한 이들에게 고함을 쳤고, 빨리 사진을 찾아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유재석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잡아 당기기도 했다.

비록 정준하가 공포에 떨며 괴성을 내지르거나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괴로워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줬다. 네티즌도 “덕분에 오늘 진짜 배 잡으면서 재미있게 봤다”(ss*****), “무한도전 안 보는 남편도 데굴데굴 웃으면서 봤다”(ia*****), “무한도전 납량특집은 늘 옳다”(xo*****), “오늘 역대급으로 웃겼다. 역시 정준하 유재석!”(gt******)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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