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위클리 스타-DOWN] 성폭행 피소 '릴레이처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위클리 스타-DOWN] 성폭행 피소 '릴레이처럼'

입력
2016.07.15 20:56
0 0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릴레이 성폭행 피소

남자 연예인들이 잇따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흉흉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끔하고 점잖은 이미지로 인기를 모아온 이진욱이 30대 초반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진욱 쪽에선 억울하다는 입장인데요. 경찰은 조만간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민기도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경찰은 무혐의로 결론냈지만 이 사건은 검찰로 넘겨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무려 네 명의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부터 성폭행 고소를 당한 박유천 사건도 새로운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모두 '강제성 없는 성관계'라고 결론냈습니다. 다만 성매매 혐의를 인정해 박유천과 여성들을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유천 측은 성매매도 강하게 부인하며 검찰에서 무혐의를 입증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국주, 머리 부상 '아찔'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 녹화장에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관객과 게임 도중 넘어져 허리 통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갔는데요.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방송 활동을 1주간 중단할 계획이었지만 하루만 쉬고 다시 일어나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팬들을 위로했습니다.

★스테파니, 음주운전 차량 돌진

스테파니가 음주운전 차량을 만나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위해 방송국 앞에 잠시 차를 세웠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들이받은 것입니다. 스테파니가 타고 있던 차의 앞범퍼가 심하게 부서질 정도의 사고였습니다. 상대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그 자리에서 경찰에 연행됐는데요. 스테파니는 그 상황에서도 방송 시작이 임박하다며 스튜디오로 가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휴식을 취하자는 회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렛잇고-알파고-포켓몬 go' 뒷북에 목매는 한국

'기다리던 한 방' 박병호, 후반기 반격 신호탄 될까

[인터뷰] 전혜빈 “‘또 오해영’ 사랑받으니 배우라 소개해도 될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