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동물 행동학자인 아틸라 앤딕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가 인간의 감정표현을 듣고 이해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개들에게 사람의 울고 웃는 200여 가지 감정 소리들을 차례로 들려주며 뇌 신호의 변화를 관찰했는데요. 이때 감정을 인식하는 사람의 신호와 개의 신호가 거의 같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마치 개가 알아듣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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