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사진=KLPGA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효주(21·롯데)가 쾌조의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p align="left">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김효주는 이미림(26·NH투자증권),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서 지난 1월 개막전 우승 이후 7개월만이자 17개 대회 만에 2승을 노려보게 됐다.
<p align="left">이날 이미림도 좋았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이미림은 지난주 US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로 나선 바 있다.
<p align="left">뒤이어 장하나(24·비씨카드)가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그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은희(29·한화),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공동 7위권을 형성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상현 파문' kt 선수단, 사과문 통해 3가지 다짐
[인터뷰] 전혜빈 “‘또 오해영’ 사랑받으니 배우라 소개해도 될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