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판티노 회장/사진=FIFA 홈페이지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끄는 지아니 인판티노(46) 회장이 개인소비 내역과 관련해 내부 윤리규정을 위반한 의혹에 휩싸였다.
<p align="left">인판티노가 내부 윤리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포착돼 조만간 윤리위 조사관과 만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이 15일(한국시간) 전했다.
<p align="left">이번에도 돈 문제다. 최근 인판티노 회장의 개인 소비 내역이 담긴 문서가 유출됐는데 그는 집에서 쓰는 침대 매트리스와 개인 운동기구에 합계 약 3,000만원 상당의 거액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p align="left">아울러 외국 출장 중 스위스에 남은 가족이 고용한 외부 운전사 비용도 FIFA에 청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p align="left">이 같은 사실이 윤리규정 위반에 대한 증거로 채택될 경우 윤리위에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고 인판티노 회장은 최대 90일간 직무정지에 처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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