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리 슈틸리케/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0위 이내로 들어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7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한 48위에 위치했다. 한국 축구의 FIFA 랭킹이 40위대를 기록한 2013년 7월(43위) 이후 3년 만이다.
이는 지난달 열린 유럽 원정에서 체코를 2-1로 이긴 것이 FIFA 랭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내에서는 이란(38위) 다음이다. 일본 축구는 지난달보다 떨어진 57위에 올랐다. 일본은 56위의 우즈베키스탄보다도 순위가 떨어졌다.
아르헨티나가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벨기에, 콜롬비아, 독일, 칠레 순이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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