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탄생한 스위스 정통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의 크로노그래프 시계 ‘컨템포러리 컬렉션’은 클래식과 모던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색상의 아라비아 숫자로 새겨진 인덱스(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와 시계 바늘(핸즈)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우수하다. 세계 최고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스위스 무브먼트인 론다(RONDA)를 장착했다. 여기에 빛 반사를 방지하고 흠집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적용, 내구성을 높였다. 날짜를 표시해주는 기능과 50m 방수 기능 등으로 실용성도 갖췄다. 정장과 캐쥬얼 복장 모두 잘 어울리는 그로바나의 컨템포러리 컬렉션은 블랙 다이얼(시계판)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8만원이다.
올해 창립 92주년을 맞이한 그로바나는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기계식 시계부터 다양한 기능의 쿼츠 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전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로바나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 텐니켄의 자체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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