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이 2010년1월 처음으로 내놓은 ‘브레인 300’은 두뇌 활동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중ㆍ장년층, 치매 예방이 중요한 노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수면 부족 등으로 두뇌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발매된 이 제품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기억력 감퇴에 대한 우려와 치매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상황에서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천연물질 BT-11은 국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기억력과 학습력 향상 기능을 다양한 실험으로 입증받아 2002~2009년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로사이언스 리서치’에 4차례 관련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이들 논문에 따르면 BT-11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뇌에 쌓이는 나쁜 단백질의 독성을 줄이는 방법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 기능 손상을 막아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두뇌와 관련된 고객들의 수요를 철저히 분석해 브레인 300을 주력 품목으로 더욱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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