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사람들이 꼽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에서 홍삼과 녹용은 빠지지 않는다. 6년근 홍삼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았고, 녹용은 전 세계 생산량의 70%가 국내에서 소비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둘을 합친 게 정관장 ‘천녹삼’이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프리미엄 녹용에 국내산 참당귀, 황기 등 천연 생약성분을 넣은 천녹삼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겨냥해 KGC인삼공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290여 항목에 대해 7차례가 넘는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6년근 홍삼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 출시 2년 전부터 녹용구매팀을 뉴질랜드에 파견 보내는 등 천녹삼 개발에 필요한 최상급 녹용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청정 지역의 최상급 녹용을 지속적으로 들여오기 위해 KGC인삼공사는 뉴질랜드 사슴협회와 녹용제품 연구ㆍ개발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천녹삼은 한 세트가 45만원인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원기회복을 원하는 40~50대 중년층의 각별한 사랑으로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만병 이상 판매됐다. 누적 매출액은 23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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