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가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레이캅 RP’가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탑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캅 RP는 침구에 70도 안팎의 온풍을 불어넣어 이불 속 습기를 제거하는 ‘드라이 에어 블로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성인이 수면 중 평균적으로 흘리는 땀의 양은 물 한컵(약 250ml) 정도로 이불과 베개가 눅눅해질 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와 유해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을 만든다. 레이캅의 드라이 에어 블로우는 열풍을 내보내 침구 속 충전재의 온도를 2분 안에 약 50도까지 높여 이불 표면과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침구 환경을 유지시킬 수 있다. 살균과 흡입 등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침구 속 유해물질을 3분 만에 90% 이상 제거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4만8,000원이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초미세먼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건강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레이캅 RP를 필두로 소비자들의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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