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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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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력

입력
2016.07.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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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위스키 업체인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사진)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보석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병에 엄선한 위스키 원액만을 섞어 담은 제품이다. 우리 소비자 입맛에 맞춰 부드러움을 강화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2개월 만에 국내 고급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올해 4월 말 기준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 지역에서 약 38%, 부산 해운대에서 약 68%, 대구 수성구에서 약 4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영국 주류품평회에 출품해 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약 82개국 3,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가하는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위스키시장은 7년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인기 덕에 2014년 57%, 2015년 46% 등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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