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팩트] 개는 냄새로 저혈당 증상을 알 수 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개들은 사람의 저혈당 증상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호흡 시 '아이소프렌'이라는 화학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는데요. 개는 발달된 후각으로 해당 물질에서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해요.

연구팀이 아이소프렌 향이 짙어지면 주인에게 짖는 등 경고신호를 보내도록 개를 훈련한 결과 개들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