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비회원 신분인 박성현(23)이 메이저 랭킹 6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LPG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7월 둘째주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즈 순위에 따르면 박성현은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6위(10점), US 여자 오픈 공동 3위(18점) 등의 선전에 힘입어 중간 합계 28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애니카 소렌스탐의 이름이 붙여진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즈는 한 시즌 5번 치러지는 각 메이저 대회의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에게 포인트를 차등 분배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기해 상을 주는 제도다.
현재 순위는 1위 리디아 고부터 브룩 헨더슨, 브리타니 랭, 아리야 쭈타누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순으로 톱5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6위 박성현에 이어 양희영(7위), 전인지(공동 8위)가 명단에 들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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