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일본 오리콘 6위 '한류 밴드로 비상'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엔플라잉이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 밴드로 떠오르고 있다.

엔플라잉의 싱글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는 13일 발매 첫 날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최대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데일리 종합 1위에 오르며 비범한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에 대해 "한없이 꿈을 꿀 수 있는 계절인 여름을 즐기는 동시에 비상을 꿈꾸는 엔플라잉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싱글에는 타이틀 곡 '엔드리스 서머' 외에도 신곡 '헬로우 솔로(Hello SOLO)'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발매된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엔플라잉은 14일 나고야, 15일 오사카, 16일 도쿄에서 싱글 발매 기념 미니 라이브와 악수회를 진행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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