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지역을 경북 성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불필요하게 사드 광풍을 자초한 측면이 강한 데다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허둥대면서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저지른 5가지 실책(美에 끌려다닌 굴욕 외교, 혼란 부추긴 비밀주의, 中 설득 실패로 후폭풍, 주민 의견 무시한 일방통보, 北위협 억제 실효성 의문)을 정리해봤습니다.
또 국제법정인 상설중재재판소(PCA)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부정당한 중국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짚어봤습니다. ‘릴레이 대담-한국경제를 말한다’에서는 양극화를 주제로 두 전문가들의 상반된 의견을 다뤘습니다.
1. 성주로 가는 사드
김관진 안보실장 “中 사드 간섭, 올바른 처사 아니다”
수도권은 ‘사드 우산’ 바깥에..주요 미군기지 보호에 초점軍 “늦어도 내년 말 실전 배치 완료”
2. 남중국해 영유권 中패소 파장
발끈한 中 “중재 판결은 휴지조각에 불과”..일단 강공 모드다자 외교무대 줄줄이..美ㆍ中 뜨거운 격돌 예고
3. [릴레이 대담-한국경제를 말한다] 2. 양극화“불평등 대물림되는 사회..양극화 선결조건은 일자리”
4. 진경준, 김정주 넥슨 회장에게 공짜로 주식 받았다檢, 예상 밖 김정주 신속소환..‘진경준과 고리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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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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