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단장 노정식)’이 12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20회 충남도 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눈에 보이는 세상은 진실이 아닌 허상일 뿐이고,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검은 숲’을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용제는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을 비롯해 ▦홍지선 무용그룹 ▦서미선 발레단 ▦송한나 무용단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해 경연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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