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은영 독주회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추계예대 졸업 후 독일 유학해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엑자멘-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손씨는 아메리칸 프로테지(American Protege) 국제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뉴욕 카네기 와일홀, 체코 스메타나홀 등에서 독주ㆍ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면서 추계예대와 명지전문대, 총신대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레더릭 제프스키의 발라드 4번 ‘Winnsboro cotton Mill Blues’, 이영조의 ‘한국춤’ ‘사랑가’ ‘농무’, 슈만의 ‘어린이 정경 Op.15’ ‘피아노 소나타 2번 g단조 Op.22’를 들려준다.(02)54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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