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2016 경북교육 계획’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듣는 현장의견 수렴 협의회를 13일 오전 안동시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와 영주 문경시, 청송 의성 영양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8개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의 직능별 대표 35명이 참석해 ‘2016 경북교육 계획’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2016 경북교육 계획 정책발향과 8대 시책 및 40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새로운 교육정책 아이디어 발표와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윤석찬(58) 경북교육청 학교정책 장학관은 “찿아 가는 현장 의견 수렴에 대한 반응이좋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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