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 파퀴아오/사진=파퀴아오 트위터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매니 파키아오(38·필리핀)가 은퇴한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를 번복하고 링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align="left">지난 4월초 티모시 브래들리와 떠들썩한 은퇴 경기를 치렀던 파키아오가 오는 11월 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상대를 물색 중에 있다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3일(한국시간) 전했다.
<p align="left">파키아오의 프로모터를 맡고 있는 밥 애럼은 "필리핀 상원의원인 파키아오가 공무에서 잠시 벗어나 시합을 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며 "시합 날짜는 11월 5일로 장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align="left">불과 3개월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링 복귀를 도모하는 파퀴아오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게 프로모터 측의 설명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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