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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평균관중-유료관중'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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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평균관중-유료관중' 다 잡았다

입력
2016.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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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의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 모습/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이 올 시즌 전반기 평균 관중과 평균 유료관중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올 시즌의 절반인 19라운드를 치르면서 경기당 가장 많은 평균 1만8,895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2위는 전북 현대(1만5,785명)가, 3위는 수원 삼성(1만4,048명)이 차지했다. 전반기에서 경기당 평균 1만 명의 관중을 돌파한 구단은 3곳이었다.

4위는 울산 현대(9,729명), 5위는 포항 스틸러스(8,963명), 6위는 성남FC(8,305명)가 기록했다. 이어 수원FC(5,493명), 인천 유나이티드(5,117명), 제주 유나이티드(4,713명), 전남 드래곤즈(4,276명), 광주FC(3,748명), 상주 상무(2,013명) 순이었다. 수원FC는 K리그 챌린지 시절인 지난해(1,395명)보다 관중수가 약 4배 상승했다.

서울은 유료관중 기록에서도 다른 구단들을 크게 앞질렀다. 서울은 경기당 1만6,383명의 유료 관중(유료비율 86.7%)을 모았다. 2위는 수원(1만2,911명), 3위는 전북(1만1,492명)이었다.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포항이었다. 포항은 경기당 8,963명 중 8,719명이 유료관중으로 집계됐다. 유료관중 비율은 97.3%에 달했다.

K리그 챌린지에선 대구FC가 한 경기 평균 3,613명을 기록해 평균 관중수 1위에 등극했고 유료관중 수에선 안양FC가 평균 1,370명으로 1위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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