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전 회장/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정몽규(54) 전 회장이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2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몽규 전 회장이 단독으로 지원했다.
이로써 정 전 회장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선거는 형식적인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1월 52대 회장에 당선됐던 정 전 회장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투톱' 원더걸스-여자친구로 본 '반전의 미학'
[인터뷰] 조진웅 “예술에 관객 없으면 할 이유가 없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