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센 서건창/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수원=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넥센 서건창(27)이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1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고종욱(좌익수)과 박정음(중견수)로 테이블 세터를 짰다. 팀의 톱타자를 맡던 서건창은 휴식을 취한다. 넥센 관계자는 "서건창은 10일 NC전에서 슬라이딩 중 오른 중지를 접질렀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이날 경기 전까지 팀이 치른 82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81경기에 나왔다. 타율 0.300, 3홈런 38타점을 올리며 만점 활약을 했다. 넥센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2루수로는 김지수가 선발 출장한다.
중심 타선은 김하성(유격수)-윤석민(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으로 구성된다. 이어 채태인(1루수)-박동원(포수)-김지수(2루수)이 뒤를 맡는다.
수원=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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