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입니다. 외모에 민감해지는 10대라면 더욱 그렇겠죠.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화장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화장품 회사들이 이런 분위기를 더욱 조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배우들을 색조화장품 모델로 등장시켜 버젓이 광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방 심리가 강한 10대들을 겨냥한 이런 상술, 좀 지나친 거 아닌가요?
글·기획=오미경 인턴PD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3)
디자인=신동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