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득점왕 얀센, 손흥민과 한솥밥 먹나

▲ 빈센트 얀센(오른쪽)/AZ알크마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네덜란드 득점왕인 빈센트 얀센(22·AZ알크마르)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간) 얀센이 전날 런던에서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얀센의 이적은 거의 확정적이다. 얀센은 지난달부터 런던을 오가며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얀센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에서 27골을 기록하며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의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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