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왼쪽)와 에데르/사진=유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최한 유로 2016을 빛낸 베스트11이 공개됐다.
UEFA는 유로 2016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선정한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UEFA에 따르면 골키퍼는 포르투갈의 후이 파트리시오에게 돌아갔다. 프랑스와 결승전을 비롯해 대회 내내 선방을 펼친 보답을 받았다. 수비진은 독일과 포르투갈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조슈아 킴미히(독일)-제롬 보아텡(독일)-페페(포르투갈)-라파엘 게레이루(포르투갈)가 영예를 안았다. 이중 페페는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에 빛난다.
대회 최고의 미드필드에는 토니 크로스(독일), 조 앨런(웨일스), 애런 램지(웨일스)가 포진했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공격진의 경우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디미트리 파예(프랑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파예는 결승전에서 악연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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