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노르웨이, 러시아, 이란 등 26개 자원외교 및 전략적 협력 대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주요 국가 학생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연수사업으로 교육교류를 통해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한 인사 육성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서울대는 삼성전자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문화 특강, 한국유리공예 체험, KPOP댄스 특강 등 다양한 한류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연수생의 한국 체험을 돕는 도우미 ‘학생 슈퍼바이져’를 만들어 연수팀 별 멘토와 안전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