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왼쪽)와 에데르/사진=유로2016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개최국 프랑스를 누르며 사상 첫 유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선수단이 돈방석에 앉게 된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에데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1975년 이후 41년간 프랑스에 10연패를 당했으나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보기 좋게 설욕했다.
<p style="margin-left: 5pt">관심을 모으는 우승 상금은 2,700만 유로(약 350억원)에 달한다.
<p style="margin-left: 5pt">팀의 핵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부상(무릎)으로 전반 중반 일찍 그라운드를 떠났음에도 거둔 기적 같은 승리여서 값어치를 더했다.
<p style="margin-left: 5pt">엄청난 팀 공헌도로 결승골의 주인공 에데르를 제치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페페는 "우리가 포르투갈 축구 역사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를 썼다"며 감격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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