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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마저 부상 악령,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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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마저 부상 악령,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입력
2016.07.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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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1회 첫 타석만 소화하고 햄스트링 통증 탓에 교체됐다. 전날 오른손 통증으로 이대호(34ㆍ시애틀)가 경기 중 빠진 데 이어 김현수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다쳤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팀 린스컴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한 김현수는 아웃 되고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치료를 위해 빠진 김현수 대신 2회초부터 조이 리카드가 좌익수로 들어갔다. 볼티모어 구단은 "김현수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수는 전반기를 46경기 출전 타율 0.329(152타수 5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은 이틀 연속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빅리그 데뷔 첫 장타다. 2회초에는 중견수 뜬공, 4회초에는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083(24타수 2안타)이 됐다.

경기는 볼티모어가 4-2로 이겼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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