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리/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6)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니 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대니 리는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니콜라 콜사츠(벨기에)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차지했다. 그는 우승 상금 64만4,196 유로(약 8억2,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양용은(44)은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 공동 62위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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