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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리, 3년 만에 윔블던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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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리, 3년 만에 윔블던 정상 탈환

입력
2016.07.1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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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머리/사진=윔블던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앤디 머리(29ㆍ영국)가 3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810만 파운드ㆍ약 477억 원) 정상에 등극했다.

머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밀로시 라오니치(26ㆍ캐나다)를 3-0(6-4 7-6<3> 7-6<2>)으로 꺾었다.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머리는 3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윔블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도 손에 넣었다.

머리가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가볍게 승리한 머리는 승리가 결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과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이날 관중석을 찾아 자국 선수 머리가 우승하는 장면을 직접 지켜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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