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오넬 메시와 아르다 투란(오른쪽)/사진=아르다 투란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아르다 투란(29ㆍ바르셀로나)이 팀을 옮긴지 1년 만에 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아스널(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페네르바체(터키) 등 클럽들이 2,500만 파운드(약 375억 원)로 투란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가 각 리그 클럽들의 제의를 일단 들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란은 터키 간판 축구스타다. 2004년 갈라타사라이(터키)에서 데뷔한 투란은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둥지를 옮긴 후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에는 활약이 미비했다. 투란은 바르셀로나에서 총 2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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