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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국민사위' 남재현 내과전문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남재현은 SBS '자기야'를 통해 후포리에서 처가살이하는 모습으로 '국민사위'라는 별명을 얻었다.
남재현은 11일 방송될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 최정임을 소개하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못지 않은 군대 로맨스 스토리를 말한다. 군의관과 육군간호장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죽이 척척 잘 맞았지만 결혼 후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부부의 현실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일주일에 무려 5일이나 술을 마신다는 남재현과 그 술 냄새가 싫어 각방을 쓴다는 최정임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진=KBS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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