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
그룹 JYJ의 김준수가 무대와 팬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김준수는 10일 한 달간의 일본 공연을 마친 소감으로 "이번 투어를 통해 죽을 때까지 노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 음악의 힘은 팬 여러분이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YOKOHAMA'에서 180분간 20여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요코하마 4회 공연에만 3만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팬들은 연일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일부는 김준수가 발라드 무대를 선사할 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준수는 지난달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를 마친 김준수는 16일부터 중국 광저우, 상하이, 홍콩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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