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오넬 메시/사진=메시 페이스북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29)를 구제하기 위한 여론몰이에 직접 나서 눈길을 모았다.
<p align="left">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모두 메시'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두 손을 펴고 있는 사진이나 메시지를 올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는 지지와 동정심을 보여주기 위한 행위로 풀이된다.
<p align="left">구단 측은 "메시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p align="left">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각각 징역 21개월과 총 벌금 350만 유로를 선고했다.
<p align="left">메시가 실제 징역을 살 가능성은 희박한 가운데 메시 측은 즉각 항소의 뜻을 피력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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