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손연재(22·연세대)가 카잔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한 개씩을 따냈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600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러시아 야나 쿠드랍체바(19.200)가 차지했다.
마지막 종목인 리본에서는 18.500을 기록해 러시아 마문(19.200)과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무타(18.550)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볼에서는 18.600점, 곤봉에서는 18.650점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올림픽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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